히브리어 ‘야베스’의 뜻은 ‘고통, 슬픔’입니다. 야베스는 태어날 때 아버지가 없었고, 집안에 큰 재난과 고통과 슬픔이 있었습니다. 야베스는 태어나고 자라면서 “고통아, 슬픔아, 수고야”라고 불리는 자신의 인생을 이스라엘 하나님께서 바꾸실 것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야베스는 자신의 삶을 기적으로 채우기 위해 1. 간절하고 절박하게 이스라엘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2. 이스라엘 하나님의 언약을 믿고 신뢰하고 기도했습니다. 3. 이스라엘을 향한 이스라엘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말씀을 지키고, 끝까지 하나님을 사랑했습니다. 그래서 야베스는 하나님께 응답을 받았습니다.

야베스는 한 사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역대상이 기록될 당시, 포로에서 귀환한 이스라엘에게, 그리고 오늘날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 사랑의 언약이며 약속입니다. 야베스는 태어날 때 “고통, 슬픔, 수고”의 인생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하나님께 기도하고, 그 사랑을 붙잡고 믿음으로 살아갈 때 “귀중한 자, 존귀한 자, 존경을 받는 자” 곧 영광과 기적의 주인공으로 인생을 역전시켜 주셨습니다. 우리는 선택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해 원망하고 불평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하나님께 집중하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선택하며, 오로지 기도할 때 복을 누리는 행복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복을 주시길 원하십니다.

적용 질문.

1. 어떤 가정과 형편에서 태어났습니까? 나의 어린 시절을 함께 나누세요.

2. 고통과 슬픔이던 야베스의 인생이 어떻게 영광, 존귀, 존경의 인생이 되었나요?

3. 야베스의 인생역전을 보면서 야베스처럼 복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4. 내 삶을 기적으로 채우는 원리 중 가장 마음에 감동인 것은 무엇입니까?